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는 지난 8일과 15일, 한경면 산양리 경로당(고원하 회장)과 청수리 경로당(박정부 회장)에서 자원봉사하기 좋은 온도(溫島) 사업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하기 좋은 온도(溫島)는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지 접근성이 낮은 복지 취약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미용, 스포스마사지·발마사지, 컬러링북, 인생사진 촬영, 레크레이션, 노래공연, 집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총 10개의 전문자원봉사단체 및 기관에서 63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우리마을에서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한 것은 처음이며,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말씀하셨으며, 손영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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