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1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고일학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의원 100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사업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6개 분과(경영관리, 교육지원, 판매, 구매, 마트, 신용)로 진행된 분과위원회에서는 지역 농업과 농협 경영에 대한 의견들과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대의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수렴되었다.
고일학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농업인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실효성 있는 2025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남원농협은 이번 분과위원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11월 중 이사회 심의와 대의원회 개최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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