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과 징계, 근로조건 등을 두고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제주테크노파크 노사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재로 수차례 협상 끝에 상생협력하기로 전격 합의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제주테크노파크지부(지부장 진희철)는 8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양측이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고, 불필요한 갈등의 사전 해소와 경영혁신을 위한 노사협의체 운

제주와 동남아 직항노선을 연계한 수출길이 확대될 전망이다.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는 제주기업 5곳과 함께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와 타이완에서 진행한 2024 JEJU ROAD 수출상담회에 참여, 현지 바이어와 154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과 43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특히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와 공동 주최로 열린 ‘싱가포르 제주의 날’에서는 109만 달러 수출상담과 43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그리고 타이완에서는 싱허인터네셔널(Shing Her In

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가 ‘WE GO TOGETHER 성과공유회 및 파트너스데이’ 반남의 장을 개최, 국내 유력 투자사들에게 제주 청년창업기업들의 성장가능성을 주목시키는 기회 마련했다.지난 8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호텔난타에서 열린 ‘WE GO TOGETHER 성과공유회 및 파트너스데이’ 기업 설명회에 2024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13곳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투자사 컨소시엄인 와이앤아처, 앰와이소셜컴퍼니,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 아라

가정간편식으로 재탄생한 제주의 유명 맛집 인기 메뉴 제품 5종이 출시된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는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과 협력하여 도내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5종을 오늘(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JTP와 협력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도내 100여 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업체의 레시피

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도내 기업들과 참여, 총 24억 원 규모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 판로를 개척한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은 ▲㈜지엘지앤비, ▲더로터스(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이리 4개 업체로 행사 참여를 위해 제주자치도와 제주TP가 지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현장에서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제주테크노파크(JTP)가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제주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JTP 문용석 원장과 미래산업센터, 바이오센터 관계자들은 3일 오후 입주기업인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피터페터는 반려동물 유전자를 분석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테크 기업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본사 입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 기업부설연구소 입주 등의 지원을 받으며, 제주에서 성장 중이다.특히 2023년 엠와이소셜컴퍼니

제주테크노파크(JTP)가 대한민국 메밀 주산지 제주의 명성과 산업주도권 확보 방안 모색하고 있다.JTP는 문용석 원장과 기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메밀가공식품을 생산하는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을 방문,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경청투어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한라산아래첫마을(영)은 제주자치도와 JTP에서 지원하는 성장사다리지원사업 대상 예비스타기업으로, 제주메밀 밀키트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받아 큰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30억 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24%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2016년 서귀포시

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가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오는 30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1억 원 초과~25억 원 이하의 잠재기업, 예비선도(스타)기업, 선도기업, 그리고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4개 성장단계에 따라 7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사업을 수행하는 JTP는 총 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Pre 연구개발(R&D)지원(과제 기획, 특허ㆍ인증 등) △Post R&D지원(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제품 고급화 및 표준

제주 밤바다를 오색 조명으로 수놓은 야간관광명소가 새로 조성,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지난 14일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인근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야간관광명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점등을 시작했다.이번 야간관광명소 조성사업은 풍력발전의 잉여전력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다양한 색깔의 조명을 설치하고 도민과 관광객에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장소는 한경면 두모리와 금등리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해상풍력발전기 10기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

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은 제주 청년창업기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어 제주 경제 미래의 희망이 되고있다.제주테크노파크는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맞춤 케어 서비스 포링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오래오랩(대표 임지희)이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ㆍ이호재)로부터 시드 투자유치가 확정, 초기 투자 이후 사업 비전과 성과에 따라 추가 투자도 기대된다고 29일 밝혔다.투자기업 와이앤아처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사)로 제주에 지사를 두고 있다.이번 투자는 제주자치도ㆍ제주테크노파크와 민간 협력으로 진행하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가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제주청년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 JTP가 수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제주 핵심경제활동 인구 감소 및 지역이탈 증가로 제주기업의 지속적인 인력난 및 산업 발전 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2018년부터 6년째 행정안전부와 제주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JTP는 만 18세부터 39세 사이 미취업 제주 청년을 대상으로 2018년 '일하는 청년 제주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가 다양한 지원혜택이 제공되는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JTP는 특화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시설별로는 ▲바이오융합센터는 바이오기술 분야 4곳, ▲디지털융합센터는 방송통신기술 분야 2곳,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활용 기업 1곳,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 자원 활용 분야 1곳, ▲제주벤처마루는 ICT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2곳 등이다.입주실 면적은 각각 ▲바이오융합센터 40㎡, 43㎡,

수명이 다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농업 현장 에너지저장장치로 보급, 정전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 감소가 기대되고 있다.지난 7일, 제주테크노파크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은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소형 에너지저장장치 제품 운영 재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차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019년부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제품을 개발, 농업현장에 적용하는 모델 발굴과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 29일 잦은 비바람, 태풍 등으로 인한 정전에 대비해 중단없이 전력공급이 가능한 소형 에너지저장장치 시연회를 가진바 있다.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 시간을 가졌다.JTP 문용석 원장을 비롯, 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자원봉사 센터 주관으로 6월부터 진행된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 캠페인이 지난주 ESG경영 플라스틱 제로 주간과 3일 표선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사업부서별 업무부담이 가벼운 시간을 자율로 선정, 용담, 조천, 구좌, 애월, 표선 등 도내 주요 해안가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지역 자원의 가치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모색 형태로 진행됐다.부서별로는 정책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가 지난 19일, 20일, 27일 등 3일에 걸쳐 도내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심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동일 사업을 진행하는 여타 시ㆍ도와는 달리 제주 청년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특별교육을 추가로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제주 청년들은 총 22명으로, JTP는 이들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분야 사례와 분석을 통한 마케터 능력 향상, 기획 및 R&D 분야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지난 23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애기뿔소똥구리의 서식지 복원 행사를 가졌다.남원읍 공동목장에서 연구원과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개체수 유지와 증식을 위해 애기뿔소똥구리 암수 각 50개체를 방사했다.애기뿔소똥구리는 딱정벌레목의 곤충으로 과거 전국에 목초지를 중심으로 널리 분포했으나, 축산환경 변화 및 살충제와 항생제의 과다사용으로 개체수가 줄어들며, 현재는 주 서식지가 제주로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행사가 진행된 남원읍 하원 공동목장은 제주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과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제주벤처마루에서 다양한 제품 판촉 행사에 나선다.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벤처마루 앞마당과 이노카페에서 도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2회 플러스마켓을 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리는 플러스마켓은 제주테크노파크 특화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과 사업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20곳이 참여해 식품, 음료, 화장품, IT 등 다양한 기업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참여기업은 ㈜대한뷰티산업진

기술발전을 통해 산업육성과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가 제주에 집결한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3년 테크노파크 워크숍 및 지역기업 지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9개 테크노파크 임직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주자치도 관계관 등 약 250여 명이 참석, 제주에서 지역기업 지원과 지역사업 추진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상호학습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기회를 모색할 예

제주기업 고충 해결을 위해 제주테크노파크(JTP)가 맞춤식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22일,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제주기업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지역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가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맞춤형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이다.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해당 기업 특성에 맞게 맞춤형 처방

제주 감귤농가의 골칫거리인 감귤궤양병을 잡을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 개발이 제주에서 가시화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최근 감귤 궤양병원균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 MK21’ 분리에 성공한 데 이어 감귤궤양병원균 제어효능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감귤궤양병은 감귤에 발생하는 유일한 세균병으로 특히 미국 수출 검역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금지 병원균이기 때문에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감귤궤양병은 그동안 제주 전역에 걸쳐 발생, 감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