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 18기 요원 7명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24에 참가해 제주 화장품 홍보 및 바이어 발굴을 진행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박람회이며 올해 약 20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고 8만명 이상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방문했다. 제주대 GTEP 18기 요원들은 도내 업체인 △(주)리코리스 △(주)유앤아이제주 △(주)제이뷰티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전시회 부스 운영부터 제품 시연 및 홍보, 바이어 방문유도 및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제주 홍보관을 운영하는 제주테크노파크(JTP)와 협력해 제주의 가치를 담은 제주화장품인증기업의 주력 제품군인 마스크팩, 크림, 앰플 등을 적극 홍보하며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전승호(무역학과3학년)씨는 “많은 참관객 및 바이어들이 한국관으로 몰려 K-뷰티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고, 제주 청정 자연 원료를 활용한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K-뷰티에서 더 나아가 제주뷰티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돕는 등 지역특화형태의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