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아마추어 브라스 앙상블, 첫 정기연주회 개최
제주 음악 문화의 새로운 지평 열어갈 제주브라스콰이어
제주 음악 문화의 새로운 지평 열어갈 제주브라스콰이어
제주 최초의 아마추어 브라스 앙상블인 제주브라스콰이어가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 교류 프로젝트’를 주제로 마련되어 제주 지역 음악 애호가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브라스콰이어는 음악을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이 모여 결성된 브라스 앙상블로, 제주 지역의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지난 몇 달간 연습에 매진해왔다.
서귀포시의 후원을 받은 이번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브라스 앙상블 특유의 힘찬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 음악계의 새로운 도전과 기여를 상징하는 이번 무대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주브라스콰이어는 앞으로의 활동에 함께할 새로운 단원도 상시 모집 중이다. 금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제주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은 정기적인 합주 연습과 공연을 통해 연주 경험을 쌓고 음악적 성장을 도모할 기회를 얻게 된다.
"제주 최초의 아마추어 브라스 앙상블인 제주브라스콰이어가 지역 사회와 활발한 음악 교류를 통해 제주 음악 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문의 010-805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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