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이경훈)은 도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아동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지난 29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경훈 회장은 “신제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후원을 하게 되었고, 제주지역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씩씩하게 밝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히며, 후원금이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되기를 요청했다.
금번 후원금은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어려운 위탁가정 1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200여명의 위탁아동들이 위탁가정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자원을 발굴하여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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