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숙 신임회장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탁 받아 후원하게 됐다...어르신들 돌봄에 도움 되길 바란다"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회장 박재숙)이 노인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400kg'를 후원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9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초아의 봉사 정신에 걸맞게 사회복지법인 노인복지시설 연화원(원장 고병률)에 사랑의 쌀 400kg을 전달했다.
이날 취임한 제9대 박재숙 신임회장은 "회장 취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을 위해 화환대신 쌀을 받아 후원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 요양원에 계시는 생활보호자 어르신들 돌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노인복지시설 '연화원'과 봉사업무협약을 맺어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행복충전,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등 노인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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