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주) 제주지점(지점장 정규섭)은 지난 22일 하나마트(대표 김경신)에서 ‘사랑나눔매대’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11박스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사랑나눔매대’는 롯데칠성음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도내 3개 업체(한국물류마트(외도동), 하나마트(이도이동), 우리들마트(대정읍))와의 협약을 통해 매대에서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있다.
정규섭 지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 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나눔매대’를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사랑나눔매대’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