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노형 로타리클럽(회장 한석)은 지난 30일(화)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도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15만7천원을 전달하였다. 위 후원금은 보호자의 투병으로 아동의 불안감 증가에 따른 심리치료비가 필요한 아동의 이야기를 듣고 선뜻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하여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도내 아동가정의 아동심리 치료비 및 보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석 회장은 “회원들과 십시일반하여 모은 돈으로 도내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회원들과 함께 취약 아동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회장 이취임식때 받은 쌀 화환 기부를 비롯하여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해군장병 위로금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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