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춘강(이사장 이동한) 임직원 일동은 최근 춘강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춘강 임직원들이 따뜻한 나눔에 함께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한 이사장은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강은 2003년부터 기부를 이어왔으며,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해오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7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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