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배움터(원장 오영순)는 지난 3일 일배움터에서 ‘2020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 따뜻한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일배움터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한 제1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발달장애인 브이로그 크리에이터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은 사진과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보는 콘텐츠를 제작해보며 ‘2020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 따뜻한 영상 공모전’에 영상 부문으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영순 원장은 “나눔의 선순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받은 수상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이 행복을 느끼고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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