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바이오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철균)과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김위순)은 지난 4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조이바이오 사무실에서 1억3천만원 상당의 산삼배양제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조이바이오 영농조합법인과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이 함께 도내 장애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척수장애인협회에 전달됐다.
김철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한이 많은 요즘, 힘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건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이바이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9년 12월에도 2억원 상당의 산상배양제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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