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지난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박호형 의원이 결혼 21주년을 맞아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호형 의원은 “소중하고 특별한 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기부이다”며 “조그만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호형 의원은 지난 1월 설을 맞아 성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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