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빙의 승부가 점쳐졌던 제주교육감 선거에서 이석문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이다. 개표율 37.2%인 오후 11시40분 현재 이 후보의 득표율은 33%. 2위인 고창근 후보는 27.1%의 득표율로 두 후보간 격차는 현재 7000여표로 계속 더 벌어지고 있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제주교육감 선거에선 이석문 후보의 당선이 점쳐졌다. 이석문 후보의 예상득표율은 33.7%. 2위는 고창근 후보로 26.4%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석문 후보는 <영주일보>와의 통화에서 “오직 아이들 편에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친구같은 교육감이 되겠다.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든든한 교육감이 되겠다”며 당선 유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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