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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식, “제주교육 변해야 한다. 대학총장 출신이 교육감 돼야”
양창식, “제주교육 변해야 한다. 대학총장 출신이 교육감 돼야”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6.0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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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총력유세, "모든 부분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제주교육 만들 것"

 
양창식 제주도 교육감 후보는 6월 2일 오후 제주시 시청광장 앞에서 많은 관중이 모인 가운데 강렬하게 총력유세를 펼쳤다.

특히 이날은 양창식 후보의 큰 아들 양조운씨가 아버지를 위한 보조연설을 시작으로 방과후학교 강사 정경심씨의 찬조연설, 마지막 양창식 후보의 강렬한 유세연설 후 많은 지지자분들의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총력유세를 마쳤다.

 
양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제주교육은 이제 변해야 하며, 그 변화를 이끌 적임자가 대학총장 출신 본인이라고 강조하고, 제주아이들의 학력은 물론, 건강, 사회성, 인성 모든 부분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제주교육의 리더로서 학부모 여러분들게 당신의 소중한 자녀를 꼭 지켜드리겠다고 당부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창식 후보는 지금 제주교육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분배 함은 물론 가능한 중앙정부 및 각 부처로 부터의 재정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제주교육의 기획을 수립하여 경영전문가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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