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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추대위, “양창식 후보만이 제주교육 발전 시킬 것”
교육감 추대위, “양창식 후보만이 제주교육 발전 시킬 것”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4.05.31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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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주 방문 기자회견, “보수단일후보로 양창식 후보 추대”

 
31일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가 제주특별자치도 보수단일 교육감후보로 양창식 후보를 추대한 가운데 양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 대표단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창식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양창식 후보를 제주도교육감 보수단일후보로 추대하게 된 과정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는 “2013년 7월부터 수차례 조찬포럼을 통해 사전준비를 해왔고, 지난 3월12일 실무추진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보수후보 단일화에 나섰다”고 그간의 과정을 밝혔다.

이어 “3월20일에는 출범기자회견을 했고, 5월12일 1차 5명의 보수단일후보를 발표했으며, 5월20일에 5명을 추가로 선정해 모두 10명(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세종, 제주, 경남, 대구, 부산)의 보수단일후보를 추대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후보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전직 교사단체의 노력으로 나름 보수후보단일화 작업이 진행됐으나 단일후보를 전제하지 않고 복수후보로의 압축을 논의하는 등 여러 후보들의 신뢰를 받지 못해 결국 소기에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진보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높은 제주의 특성을 감안해 일찍이 보수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 하고, 여러 경로의 자료수집 및 후보들의 자질과 공약 등을 검토한 결과 양창식 후보가 보수후보로서 제주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킬 가장 적합한 후보로 선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올바른교육감전국회의는 “제주교육은 그동안 보통교육출신 교육감에 의해 발전해왔으나 이제는 제주교육이 미래를 향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할 시기가 되었다”며 “교육감도 새로운 안목과 비전을 가진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도민들의 염원을 현실화시킬 가장 훌륭한 후보는 양창식 후보”라 강조했다.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는 “이념과 정치적인 성향으로 제주교육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보수성향의 제주도민들께서 선두를 달리는 양창식 후보에게 결집된 지지를 나타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한편, 대한민국 올바른교육감추대 전국회의는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애국단체총협의회,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문화예술단체 57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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