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공직선거와 선거부정방지법을 준수해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금품·향응을 제공하지 않으며,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흑색선전, 인신공격행위를 하지 않는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제주 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대결은 치열하게 벌이겠지만, 선거운동은 엄숙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본 선거에 돌입하는 만큼 유권자들도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라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에게, 학부모들에게,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올바른 정책선거로 이끌어주기를 당부했다.
강 후보는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이다”며 “초등학교에서의 교육을 통해 사고를 형성하고 꿈을 가지기 시작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학교에서 구체적 지식을 쌓고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될 때 올바른 교육의 목적이 실현됐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교육감을 뽑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기본으로 돌아가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실천해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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