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교육부의 2013년 11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 2년 연속 향상된 지역으로 대구, 제주, 인천, 경북, 서울 순으로 나타났다”며 “또한 같은 해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3년도 수능성적 발표에 따르면, 제주지역 일반계 고교생들의 수능성적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높은 학업성취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학업능력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가칭 ‘진로상담종합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진로상담종합센터에서는 높은 학업성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로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모든 학생들이 학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진로 상담 프로그램 및 진로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진로상담종합센터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은 물론 인성·심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에 지원하는 한편 정규수업 시간 외에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는 등 인성과 진로, 학업향상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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