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 결과 발표…뚜렷한 앞선 주자없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둬 제주지역 일간지인 제주매일이 실시한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 결과 뚜렷이 앞서나가는 주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매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이 12.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석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9.7%, 윤두호 교육의원 9.2%,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 7.4%, 오대익 의원 6.0%, 강경찬 의원 5.1% 순이었다.
이어 강성균 과학고 교장 4.4%, 강경문 제주교총 회장 3.9%,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3.6%, 김익수 전 제주관광대 부총장·부광훈 전 오현고 교장 각 2.4%, 부공남 전 제주서중 교장 2.1% 순이었다. 무응답은 31.5%다.
제주매일은 이번 여론조사 표집방법은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출이며,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가 부여되는 방식이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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