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기에 걸쳐 은성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음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손심엉 혼디가는 경제교육’을 운영했다.
‘손심엉 혼디가는 경제교육’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경제 개념에 대해 교육하여 화폐 이해를 돕고 주체적인 돈 관리 태도 형성하기 위한 경제교육으로 화폐 종류를 인식하고 구별하며 용돈 관리 및 합리적인 구매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 경제교육이다.
총 5회기의 강의·체험형 교육으로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수·학습을 자료를 활용하여 운영됐다. 교육 주제는 동전과 지폐 종류와 이해, 용돈관리, 시장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받아 도내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교육 교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는 기관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064-754-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