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강원도 산불과 같은 피해를
입은 분들과 포항에 일어난 지진피해와
다른 나라에서 보도되는 태풍과 허리케인
홍수로 인한 도시마비와 지진과 화산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이고 혼란스러워 하며
불안감을 느끼고, 악몽에 시달립니다
낙담하고 지친 나머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체쳐 나갈
의욕마저 잃고 불신감에 사로잡힙니다
충분히 이해할만한 심정이고 감정입니다
그러나 우리들 앞에는 머지않아 자연재해의
피해와 혼란이 없을 것을 성경은 예언(약속)
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를 겪은 분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이 희망은 진리하며 팩트 입니다
이사야 69 : 19의 예언(약속)은
다시는 우는 소리나 고통스럽게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합니다
시편 37 : 11의 예언(약속)은 이러합니다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 없는 기쁨을 얻을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
[둘째]로 삶이 힘겨울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 특히 가족들을 갑자기
병이나 사고로 잃었다면, 슬프고, 외롭고
무력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에게 화가 나고,
죄책감과 두려움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계속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의문마저 들지 모릅니다
슬픔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버네사 라는
사람도 그러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오빠가 갑자기 죽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여러 달이 지난 뒤에도
문득 문득 오빠 생각이 나면서 칼로 찌르는 것처럼
가슴이 아팠죠 가끔씩은 왜 하필 우리 오빠가
죽어야 했는지 화가 나기도 했어요
또 오빠가 살아 있을 때 같이 시간을 많이
못보낸 것 같아서 죄책감도 들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