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공식 인증서 전수식
남미숙 회장 “지역 및 세계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클럽운영” 밝혀
2017-06-10 오창훈 기자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남미숙)이 공식적으로 RI(국제로타리, Rotary International) 인증을 받았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인증서 전수식을 제주오리엔탈호텔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인증서 전수식에는 제주지구 5지역 금산 강대원 총재특별대표를 비롯해 스폰서클럽 한재학 제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김순택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제주지회장, 강정애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제주지회 홍보대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미숙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은 "오늘 제주무궁화클럽이 국제봉사단체에 등록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보람되고 기분좋은 날"이라며 "앞으로 지역 및 세계사회 봉사에 앞장서며 내실 있는 클럽운영을 솔선수범하여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I인증서를 전달한 강대원 총재특별대표는 “로타리코리아 잡지에 실릴 정도로 많은 로타리회원들이 신생클럽인 제주무궁화클럽에 특별히 주목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진정한 로타리안으로 거듭나 정체성 확립과 모범적인 클럽으로 향후 세계적 수준의 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무궁화RC은 인증서 전달식이 끝난 후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제주도지회와 ‘에이즈 없는 건강 제주’를 위한 봉사업무 제휴식을 거행했다.
한편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현재 52명의 회원으로 지난 3월 29일 창립했다.